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-「채반 위의 우주를 보다」
채반 위에 놓인 보리빵이 제 시선을 붙잡았습니다.
꽃무늬 보자기에 덮인 모습은 소박한 음식이면서도 한 송이 꽃처럼 보였습니다.
겹겹이 겹쳐 앉은 빵은 꽃잎을 닮아, 삶의 숨결을 품고 있었습니다.
그 순간, 배고픔은 단순한 허기를 넘어 더 깊은 갈망으로 번졌습니다.
보리빵 하나가 제 안에서 은하와 우주의 이미지로 확장되었습니다.
그 풍경은 곧 하나의 시가 되었습니다.
소박한 빵 속에 우주의 숨이 들어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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